벌써 11월 중반이 지났네요ㅠㅠ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저도 주섬주섬 니트를 꺼냈답니다)
이제 2023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오늘은 제 11월 일정을 살짝 공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극강의 P라 머리로 계획을 하지만 막상 계획한 일을 미루고 미루는 성격이라 플래너를 작성해서 계획 해볼까 합니다다.
저는 일주일 일정을 계획하려고 하는데
아니 요즘은 다들 아이패드로 플래너를 작성한다면서요….?
나 때는 말이야~! 아이패드가 어디 있어! 다이어리에 볼펜으로 하나하나 작성하고 그랬는데
(늙은이는 이런거 모른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저는 오늘도 볼펜으로 계획 하나하나 작성해 볼까 합니다.
우선 일주일 플래너를 뽑아 일주일 동안 할 일들을 적어봤어요
제가 진짜 꾸미고 칠하고 이런 거 못하는데 (미술 수업 열심히 들을걸,, )
아무튼 이게 저의 일주일 계획표입니다!!
굿?
흠.. 나름 꾸며보겠다고 여러 색깔 넣고 형관 팬도 칠했는데 좀 심심하네요,,,?
이왕 다이어리 쓰는 거 좀 예쁘게 꾸며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스티커를 붙여서 좀 꾸며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도 아날로그식으로 하나하나 잘라서 붙여주도록 할게요
예쁜 스티커를 하나하나 다 잘라주고 이제 붙여주도록 할게요
귀여운 붕어빵도 붙여주고
역시 가을은 붕어빵의 계절이죠~
다들 이번 가을 붕어빵 계시하셨나요~?
다들 팥붕 VS 슈붕
아 저는 무슨 파냐고요?
고민할 시간에 둘 다 먹어야죠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죠…? (당황스럽네)
친구 놈 고민할 동안 하나라도 더 먹어야죠
요즘 붕어빵 보기 힘든데 지나가다 붕어빵 포차 보이면 댓글 달아주세요,,, (제바알)
잘라두었던 스티커도 다 붙여주면
어때요? 이제 좀 예쁜 다이어리 같나요?
(맞죠?)
아날로그 다꾸 하고 혼자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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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혼자 감탄하고 있는데
제가 손수 스티커 자르고 붙이고 하는 동안
같이 일하는 동생이 아이패드로 뚝딱 뚝딱하더니
어라라….?
아니 이렇게 쉽고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건가요…?
아이패드 굿 노트 사용하시거나 플래너로 다꾸 하시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티커를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안되겠다
1번 종이로 만든 다이어리
2번 아이패드 굿 노트 다이어리
당신의 다이어리에 투표하세요!!
뭐라고요? 투표는 상관없고 저기 예쁜 스티커는 어디서 산 거냐고요?
스티커는 디지패드에서 활동하는 조이 킴 작가님이 만드신 스티커입니다!!
작가님의 상품은 디지크리 샵 사이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 예쁜 스티커가 정말 많더라구요
물론 다른 디지패드 작가님들 상품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 다이어리 꾸미기 도전해 보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다이어리 작성하시려고 플래너 양식 찾고 계신 텐데요
디지패드에서는 굿 노트 다이어리 양식도 판매하고
조이킴 작가님처럼 스티커를 판매를 희망하시는 작가님들도 상시 지원받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그럼 안녕~!